[더뉴스-더인터뷰] 대선주자 지지도 윤석열 우세...기관마다 엇갈린 격차? / YTN

2021-04-19 11

■ 진행 : 강진욱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이택수 / 리얼미터 대표, 권은희 / 국민의당 원내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여론조사에 숨은 민심의 향방 알아보겠습니다.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나오셨고요. 잠시 뒤에는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연결해서 합당과 야권 재편 관련 문제도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

[이택수]
안녕하세요.


안녕하세요? 대표님, 먼저 차기 대선주자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부터 설명해 주시죠.

[이택수]
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조사한 내용인데요. 윤석열 전 총장이 다른 조사에 비해서 좀 큰 격차로 1위로 나타났습니다. 본 조사에서는 진보 진영 후보들이,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들이 많이 포함이 되면서 진보 진영 후보들은 표가 분산된 측면이 있고요.

또 윤석열 전 총장 같은 경우는 최근 들어서 당청 하락의 원인이 LH 사태 때문인데 이 부동산 관련해서 적폐를 청산해 주기를 바라는 그런 국민들의 여론이, 특히 국민의힘이라든지 국민의당 후보들의 지금 지지율이 크게 나타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윤석열 전 총장 쪽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나 싶습니다.


세부적으로 나눴을 때 지역별이나 연령별로는 눈에 띄는 결과가 있었습니까?

[이택수]
윤석열 전 총장이 호남에서도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. 다자대결, 양자대결 모두 30%대 후반에서 40%대가 나타나기도 했는데요.

윤석열 전 총장이 광주 전라에서도 이재명 지사라든지 또 이낙연 전 대표보다 앞서는 그런 현상은 사실 국민의힘이라든지 국민의당 소속 정치인들이 호남에서는 비호감도가 상대적으로 윤석열 전 총장보다는 높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광주전라에서 좀 높은 편으로 나타난 것 같고요.

또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부동산 관련해서 부패, 비리 혐의에 대해서 강력한 수사를 해 주기를 바라는 유권자들의 심리도 반영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.


연령별로는 어떤 특징이 있었습니까?

[이택수]
40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모든 연령대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는데요. 20대 같은 경우도 한 30%에 근접한 수치를 나타냈고 30대에서도 이재명, 이낙연 후보를 앞섰습니다.

다만 40대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35%로 윤석열 전 총장을 한 10%포인트 가까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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